맛집여행
- '맛'도 고급 '사람'도 고급! 하이난은 착한 중식집이다. 김홍수 대표는 ‘작은손봉사단’을 이끌며 경로잔치, 남사 선한사마리원 등 여러 곳에 짜장면 봉사를 다녔으며 고아원, 노인회관, 사할린 동포 등에게 짜장면·연탄·쌀 등을 지원하는 봉사계획도 갖고 있다. 2013-10-17 oshong
- 담백한 맛이 생각나세요? 오산역 앞 10년 가까운 세월을 지켜온 생선구이집이 있어 소개한다. 오산시 오산동 ‘토박이 생선구이’ 집이다. 박광명 대표는 오산이 고향이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성호초등학교 62회 졸업생으로 그의 부친(31회 졸업)과도 동문이다. 2013-09-29 oshong
- 짬뽕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방가네진짬뽕전문점’ 방원종 대표는 스물 아홉 살이다. 때로 세상은 사람을 일찍 철들게 하기도 하는 듯 싶다. 그는 20대라는 기치있는 나이에 비해 철이 일찍 들었다. 짬뽕을 좋아해 짬뽕 전문점을 차렸다는 그는 그야말로 ‘손님을 왕으로 모신다’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2013-05-28 oshong
- 믿을 수 있는 엄마 밥집 엄마의 마음으로 집밥을 대접하겠다는 일념으로 음식점을 차린 전현석 대표. 오산시 원동 ‘둥지생고기’를 찾아갔다. ‘둥지 생고기’는 생고기 외에 된장찌개, 김치찌개, 우렁쌈장, 동태찌개, 닭갈비 등의 메뉴도 있다. 2013-04-22 oshong
- 쫄깃쫄깃 맛있는 상상 젊은이들에게 솟구치는 열정은 생동하는 봄과 같다. 그들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에너지가 파릇하고 훈훈한 기운으로 넘쳐 보는 이들에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음은 무엇이든 거칠 것 없는 무한의 가능성이다. 2013-03-21 oshong
- 첫사랑의 아련함이 피다 장하영 대표는 친절하고 맘씨 따뜻하며 센스 있는 사람이다. 또 선한 인상의 쉐프와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애풀하우스’이다. 그 덕분에 지난 2월 개점 후 점차 단골 고객이 생겨나는 추세라고 한다. 2013-03-20 oshong
- “손님을 왕으로 모십니다” “손님을 왕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모셔야죠. 한 번 감동으로 단골손님을 바라는 건 불가능해요. 4~5번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서비스합니다.” 2013-01-13 oshong
- ‘밥도둑’ 게장 먹으러 가자! 무쇠솥으로 금방 지은 밥 위에 탱탱한 속살 한 첨 얹은 게장. 여기에 노란 게알까지 곁들인다면 모르긴 해도 미식가들은 천국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게딱지에 비벼먹는 그 맛 또한 미치도록 환상적이다. 게장은 예부터 ‘밥 도둑’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미각을 자랑한다. 이 겨울 몰아닥친 한파에 입맛을 잃었다면 오산시 궐동 ‘일품게장한정식’을 소개한다. 2013-01-04 oshong
- 고기! 마음껏 먹고 1만5천원 요즘과 같이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시점에 좋아하는 부위의 고기를 배불리 먹는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이럴 때 가면 딱 좋은 고깃집이 오산에 문을 열었다. ‘오산 외식 문화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명성고기마을’이다. 2013-01-01 oshong
- 藝人이 빚는 황금빛 도우~! 연극과 음악을 사랑하고 예인(藝人)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그 혼을 다 바쳐 도우를 빚는다. ‘터억~ 턱!’ 무심한 듯 던져지는 재료들이 신기하게도 제 자리를 찾아가 색감에 맞게 배열되고 환상의 맛을 낸다. 핸드 페이팅과 무대미술, 그림 등을 거쳤던 그의 손이 재료와 혼연일체가 돼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최봉성 오산시 원동 ‘노란모자 피자’ 대표를 만나봤다. 2012-12-11 o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