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24일 오색시장 유세 현장에서 ‘오산 미래정책 전달식’을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GTX-C·분당선 연장, AI 교육특구 지정 등 3대 핵심 공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도 후보와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의 정책전달식
양 후보는 이날 정책협약을 통해 경제·교통·교육·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오산시 핵심 현안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지원과 GTX-C 노선 및 분당선 오산 연장 추진, AI 교육특구 지정과 돌봄도시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은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조 후보 측은 용인·평택·화성 등 인근 산업도시와의 접근성을 활용해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도 눈길을 끌었다. 양 후보는 GTX-C 노선과 분당선의 오산 연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경우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형 교육과 돌봄 정책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 후보는 오산을 AI 교육특구로 지정해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도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용호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은 오산의 미래를 더 크게 변화시킬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와 중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3대 핵심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교통·교육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