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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인터뷰 -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진보주의자”
  • 기사등록 2016-09-28 2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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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하면 강하다, 원칙주의자 소리를 많이 듣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이고 정이 많은 사람이고 한마디로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진보주의자입니다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의 대답이다.

 

 

행정부와 도·시 집행부에서 보면 껄끄러운 의원들이 있다. 껄끄럽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선출직 공무원으로 맡은 위임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당연한 모습 일지 모른다. 예리하게 행정부와 집행부를 잘 감시하는 일, 유권자의 귀한 표로 시민이 권력을 위임 받은 국회나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와 역할 일 것이다.

 

시 집행부가 예산과 행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매섭고, 강하게 질타하는 지방의회 의원이 있다. 무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초선의 초심 마음 그대로위임받은 권력을 행하는 정치인.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이다.

 

내리 3선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시 집행부의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上男子라 불리는 김기성 제7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7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했다.

 

의회 부의장으로 선출 된 것에 47만 명의 시민과 15명의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부의장의 2년 임기동안 항상 열려있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 집행부의 감시자로 적절한 견제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 할 수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김윤태 시의회 의장과 동료 의회 의원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위한 의정방향은?

 

전반기 때 했던 것에 연장선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시의회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언제나 열려있는 부의장실로 들어오실 수 있도록 해, 시의회와 시민들이 항상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고 동료 의원들과 항상 상의하고 의견을 존중하며 그 속에서 시민과 의회가 상생 할 수 있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관계는 변화가 있는가?

 

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 시의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성공이 되기 위해 상생발전을 통해 공동으로 실현해야 한다. 다만 시 집행부가 잘못된 행정을 펼치지 않도록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통해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과 대안 제시해, 시가 올바르게 발전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하면 매우 강한 상남자의 느낌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들은 사실 하고 있다. 실제로 대인관계로 알아 가면 김기성은 강하다, 원칙주의자라는 것보다는 합리적이고 정이 많으며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한없이 약한 합리적 진보주의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데 강하게 앞장 서다보니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지만 반대로 약자를 위한 것에게는 먼저 앞장서고 있다.

 

벌써 3선 시의회 의원이다. 정치 입문 한 계기는 무엇인가?

 

평범한 시민일 때는 시의회 의원에 도전 할 마음이 사실 없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의 민원이 반영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 시민들의 대변자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2006년 선거 때 구)민주노동당의 후보로 당시 현역 시의회 의원을 이기고 당선됐다. 시의회 의원으로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조례를 위해 노력했다.

 

시의회 의원으로 가장 보람 된 적은 언제인가?

 

서부지역이 낙후가 되어있지만 발전이 더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시 집행부에 낙후되었다는 자료를 보여주면 입증하고 복지센터와 공원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해, 사부복지센터, 체육관 건립, 안중출장소 내의 학현공원, 안중레포츠공원 조성을 위한 45천 평 규모의 토지매입 등 안된다는 것을 김기성이 앞장 서, 시 집행부를 설득해 조성했다. 시의회 의원으로 낙후된 지역이 발전되는 것을 보면서 가장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3선의 당선됐다.

 

진보정당의 폭력상황을 보면서 당시의 모습이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것 같아, 더불어민주당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입당했다.

 

좌우명은 무엇인가?

 

초심의 마음 그대로의 좌우명이다. 처음 초선 때의 마음을 시간이 지나면 퇴색 될 수 있지만 김기성은 정치를 마무리 하는 순간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고 싶다.

 

존경하는 위인은 누구인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구한 의인이며 지략가 용기가 있으셔서 다른 위인분들과 차별화 된 영웅.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한 충심. 그로 인해 김기성도 이순신 장군처럼은 절대 될 수 없겠지만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시민들이 평택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 평택은 대도시로 나가는 길목에 있지만 시민들의 위상

의 정립은 되어 있지 않다. 시민들의 위상정립은 시의회에서 하도록 하겠다. 시민들도 시의회가 잘하면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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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설마2016-09-29 06:54:16

    말뿐인 정치인들이 아닌 진짜 지키는 정치인이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거짓말 잘하고 선거때만 고개숙이는 정치인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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