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기업하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서랑동 소재 신흥SEC(주)와 원동 소재 (주)신세계푸드를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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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체방문 |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곽상욱시장을 비롯하여 복지환경국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함께하여 (주)신세계푸드와 신흥SEC(주)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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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체방문 |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용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 전지부품을 생산하는 대표기업인 신흥SEC(주) 김기린 대표이사는 “공장증설을 위한 농어진흥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와 자금애로사항 해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이에 대해 곽상욱 시장은 “이번 기업애로사항 해결로 더 많은 투자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 시민의 고용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번 공장증설은 2014년까지 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 74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답하고, 이미 세계굴지의 자동차 회사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 부품 생산주문을 받은 상태임을 밝혔다. 또한 기업현황 소개를 통해 휴대용 전지관련 기술의 발전에 따른 핵심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며, 장기적인 회사비전을 제시하고 2014년 이후 대표적 기술보유 우량기업으로 발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식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 유통기업체인 (주)신세계푸드를 방문하여 강승구 상무이사로부터 회사소개를 청취했으며, 곽시장은 회사 운영 등 애로사항이 무엇이며, 250명의 근로자 중 시 거주 근로자 비율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 제공을 특별히 당부했다.
(주)신세계 푸드 오산공장은 장기적인 회사 운영계획을 설명했으며, 다함께 생산현장을 돌면서 제품 생산과정을 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