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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삶 현장에서 정책대안 찾는다' - 안민석 국회의원, 1일 택시기사 민생투어 핸들
  • 기사등록 2013-09-17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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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안민석 국회의원(민주당·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가위를 앞두고 예년처럼 어김없이 택시 핸들을 잡았다.

 

▲ 안민석 국회의원이 1일 택시기사 운행에 앞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승객들을 상대로 명절 대목에 비춰지는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잠시지만 그가 국회의원 배지를 떼고 택시기사로 나선지도 벌써 9년째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추석을 나흘 앞둔 9월16일 오산지역 법인택시에 올라 핸들을 잡았다.

 

민생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택시법 논란을 비롯한 각종 정책현안에 귀기울여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 2005년 택시운전면허를 취득한 9년차 베테랑 안민석 국회의원.

 

당일 새벽 4시부터 여느 택시기사들과 똑같이 24시간 동안 핸들을 잡고 사납금 17만5천원을 채우기 위해 구석구석을 누볐다.

 

그는 2005년 택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9년차 베테랑 국회의원 택시기사다.

 

▲ 안민석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명심하고 또 명심한다. 지난 9년 세월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께 보은하고 일정 상 자주 뵐 기회가 없었던 분들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 필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확인했다”며“체력이 허락할 때까지 민생을 살피고 나아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택시운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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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7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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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최이네2013-09-25 07:10:19

    민주당 안철수당으로 모두갈려구 준비중인가? 곽시장도 최0혜 도 ~~
    제발 다가라! 멋찌게 곽 현시장 최이네 하고 맞짱 떠버렸으면 좋겠다.
    나는 고려대 출신인 최이네 밀어줄껴

  • 2013-09-19 10:23:33

    인생은 쇼랍니다.

  • 서울대병원2013-09-17 13:12:45

    제발 이사람 안나오게 하시면 안되나요? 구정/추석때만 되면 택시체험한다 해놓구 사진만찍어 올려대고 ...민주당은 항상 이모양 이미지정치 달인인것이 확인됐음 서울대병원 어덯게 된겨? 국가예산이나 가져올생각하셔 쑈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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