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민주당 새 지도부가 출범했다.
김한길(59) 국회의원이 당권을 거머쥐었다.
▲ 민주당 새 대표 김한길.
민주통합당은 5월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정기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날 김한길(59) 의원이 최종 득표율 61.6%를 얻어 새 대표로 당선됐다.
또 7명 가운데 4명을 뽑는 최고위원은 접전 끝에 신경민(17.99%)·조경태(15.65%)·양승조(15.03%)·우원식(15.01%) 의원이 낙점됐다.
반면 유성엽(13.20%)·안민석(13.00%)·윤호중(10.11%) 의원은 석패했다.
전당대회 결과는 그동안 호남을 텃밭으로 친노 세력이 주도한 민주당에서 호남지역 출신 및 친노 인사가 지도부에서 배제되는 등 변화가 일어났다.
▲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선출에 앞서 각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
당명도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교체했다.
김한길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60년을 지켜 온 민주당의 영혼만 빼고 모든 걸 버려야 우리가 살 수 있다”며“새로운 민주당으로 나가기 위해 계파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온정주의·분열주의·포퓰리즘·교조주의와 과감하게 결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안보, 민생현안 등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기회의체로‘여·야 국정협의체’구성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민주당은 당의 정강·정책에서 중도주의 노선을 강화하는 한편 이달 15일로 예정된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투톱’체제를 갖추게 된다.
얌민석 의원님 언제고 다시 이러저라한 요직에 도전할지 알랑가몰라~
호남지역 출신과 친노인사가 지도부에서 배제'된것은 잘 된것 같은데,글쎄 올시다.잠행 했다가 기회를 봐서 일어날수 있는 者들이고 보니.....순행 할까?,못할까? 아리쏭 하다.하도 요리조리 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