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은 지난 4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수원특례시기자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 참가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제도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 의원은 해당 조례 시행 이후에도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