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에서 집행부로부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오산시의회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오산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 ▲성공적인 오! 해피 산타마켓을 위한 개선 방향 ▲운암뜰 개발사업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
이상복 의장은 “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며, “집행부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시의회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