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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두드리고 소통하는 공감의회 - 오산시의회, 의회 문턱 낮추는 '열린 의장실'
  • 기사등록 2013-01-31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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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1월31일 ‘열린 의장실’을 운영했다.

 

이는 시의회 의장실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한 것으로 초대 명예의장에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지부장이 초청됐다.

 

‘열린 의장실’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의정활동참여 기회를 제공, 의정전반에 걸쳐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회활동에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하는 의정을 지향하는 것이다,

 

▲ 김미옥(왼쪽) 초대 명에 의장이 최웅수 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웅수 시의장은 김미옥 초대 명예 의장과 환담한 뒤 “시민들이 시정 현황, 시의 역할, 업무 등은 잘 알고 있으나 시의회는 참여의 기회가 적어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열린 의장실 운영으로 의회 기능과 의회 체험 등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의장실’은 의회 업무보고와 의회 본회의장, 간담회장, 디지털의회 시연에 이어 보건소 예방접종, 한방치료, 임상병리실방문,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자동차번호판 제작과정 등을 견학하고  양산동 민원사항 현지방문 등으로 운영됐다.

 

한편 열린 의장실은 월 1회 명예 의장을 위촉하며 대상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약자 위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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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31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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