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환)가 지난 16일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 대원동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및 퍼실리테이터 교육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이 마을 곳곳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플로깅을 통해 마을을 살펴본 주민자치회는 퍼실리테이터 전문 강사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보면 교통안전, 치안대책, 지역축제, 환경정화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안사업을 선정하고 10월 21일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실행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인데도 많은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봉사활동 및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서로서로 의견들을 공유하고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토대로 대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9-19 16:45: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