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대상 엽산제 지원을 7월 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기존 엽산제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임신부, 신혼부부, 예비부부였으나, 난임부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


 난임 진단서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엽산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엽산제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036-6620)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06 16:34: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