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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앞선 디지털의회 배우러 왔어요 - 경남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 벤치마킹
  • 기사등록 2012-10-25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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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경남 진주, 서울 서초구, 경기 광주시, 인근 화성시.

 

이들 지방의회는 모두 오산시의회 디지털의회를 벤치마킹 했다.

 

▲ 25일 경남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가 오산시의회를 벤치 마킹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에 따르면 25일 시의회는 경남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신정호)의 방문을 받았다.

 

이들은 오산시의회의 디지털 의사진행에 관심을 갖고 복지산업 상임위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직원들이 찾아 온 것이다.

 

▲ 경남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의회 의원들은 의회 본회의장과 간담회장, 제2회의실(특별위원회 운영)을 둘러 보며 컴퓨터 모니터와 인터넷이 갖춰진 설비에 놀라워했다고 의회는 전했다.

 

이날 최웅수 의장은 진주시의회 의원들을 접견하고 회의장을 돌아보며 오산시의회를 설명했다.

 

▲ 양측 의원들이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의회는  “2011년11월 디지털의회로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자의회 구축으로 ‘종이 절약, 에너지 절약, 시간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며 “이로써 타 지방의회 보다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시민에게 접근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시민들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되는 인터넷 중계 및 농아인을 위한 동시수화통역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며 “특히 의원인트라넷 구축으로 의원들간의 편리하고 신속·정확한 정보수집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의회는 본회의장 및 특위원장에 IT 기술을 활용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회의운영의 비용절감 및 투명한 의사진행 체계를 위해 구현하게 됐다”며 “기존의 종이자료 배포, 기립 및 거수 표결 등의 회의진행방식(수작업 진행)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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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5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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