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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30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평동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산 초평동지역협의체 중장기마을복지계획 워크숍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의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5월 11일 1회차 이후 2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그동안 욕구 조사를 통해 도출된“파랑새 반찬드리미”,“반려식물 키우기”, “장이익어가는 초평골”등 복지 특화사업을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에서 취약계층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에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하여 향후 마을복지사업으로서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강의를 주재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오영식 강사는“이번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개선점을 보완하여 발굴한 사업 아이템들이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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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1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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