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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의 교통 문제와 관련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5월1일 일요일, 원동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오산시장선거 예비후보 이권재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오산의 인구가 늘어나고 상업지역이 활성화 되면서 오산 교통문제가 시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라는 말을 들었다.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오산시민의 불편은 아주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세교2~3지구까지 분당선이 연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으며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러나 분당선 연장이나 KTX 정차로도 기본적인 교통의 불편함은 해결되지 않는다. 승용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이 넘게 가야하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버스노선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 버스노선을 시민들의 요구에 맞게 조정하고, 조율을 해야 한다. 그래야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라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버스노선 조정과 함께 필요한 것이 도로개설이다. 앞으로 오산은 방사형 도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노력들은 일, 이년 만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정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시민의 불편함은 해소되고 자존감도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분당선 연장을 위해 지난 봄에 열었던 교통문제 토론에 이어 “시민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조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모아서 연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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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18: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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