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이 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장인수 오산시의장은 18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서 “오산시민이 삶의 만족도가 높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젊은 오산에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준비된 사람으로, 오산의 현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였기에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시장직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의정활동에서 “공약 이행률 83%를 달성하는 등 항상 노력하고, 시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변함없는 실천력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이 원하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인수예비후보는 국회사무처 5급 비서관, 오산시의회 7·8대 의원, 8대 시의회 오산시 최초 전·후반기 의장을 연임하며 포용력과 정치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인수예비후보는 3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오산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