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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월 24일부터 4주간 투·개표소 58곳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투·개표소 소방안전 점검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총 58곳(사전투표소 6곳, 투표소 51곳, 개표소 1곳)으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2인 1조 4개팀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에 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점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이다. 점검 결과 양호 57곳, 불량 1곳으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될 것이다.


 아울러 선거 전날인 다음 달 8일 오후 6시부터 선거 이후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유동순찰,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국가의 중대사인 대통령 선거가 화재나 여타의 사고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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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8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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