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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가 2018년도에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9~10호)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웃자란 식물들을 정리하고 예초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오산시 초평동 작원정원 가꾸기 행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평동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오산천 자투리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5월 꽃심기 행사에 이어 웃자란 식물들을 정리하고 꾸준히 관리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계절이 바뀌며 무성히 자란 식물들을 깨끗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말했다.


이에 임두빈 동장은 “이번 행사는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꽃을 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지관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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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0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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