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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여성후원회는 16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및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이명자) 이임식 및 제9대 회장(이금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여성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이날 행사에는 김능식 오산시부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여성후원회 회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으며, 이·취임식, 오산교육재단 장학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물품 및 장학금 등 이웃돕기에 솔선한 우수회원 3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취임한 이금산 회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어떤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산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노력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3년 동안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오산시여성후원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하영상에서 “오산이 여성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우리 시 공직자들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후원회는 1992년 6월 구성돼 현재 46명의 회원들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지원과 저소득층에 물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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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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