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5월 17일‘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지역 내 청소년(2002년도 출생자) 2,315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축하카드에는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시 문구를 담았다.
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월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인구 24만 시민의 평균연령이 37.79세(2020.12.기준)인 ‘젊은 도시’로 청소년 및 청년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 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지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