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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최학묵)의 후원으로 가정의 달 맞이 선물 지원 「소원을 말해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 선물 맞춤형 지원

이번 행사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100만원을 후원하여 한부모가족 어린이 20명에게 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선물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본 지원을 받은 어린이는 “코로나19로 1년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살이 쪄서 학교에 입고 갈 바지가 없었습니다. 몸에 딱 맞는 바지를 입고 학교를 가는 것이 불편했는데 바지를 선물로 받게 되어서 학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한부모가족이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 오산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가족에게 희망이 담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복지관과 이마트 오산점은 한부모가족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한부모가정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생활필수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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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1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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