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이신경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경기사랑의열매는 26일(금) 오후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이신경(61세, 오산다온유치원 원장)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가입으로 이신경님은 239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되었으며, 오산시 3호 와 경기사랑의열매의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인 W아너 49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신경 신규 회원이 기탁한 아너소사이어티 성금 1억원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교육공무원으로 40여년의 삶을 보내고, 현재 오산다온유치원 원장으로 재직중인 이신경 아너는 퇴임을 앞둔 해,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생각해 오다 남편의 권유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신경 아너 회원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늘 생각해 왔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 자신과의 약속인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중물이 되어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3-02 16:35: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