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8일(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강희대)와 함께하는‘세교사랑 마음모아 선물세트’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교사랑 후원품 전달식

 이번 전달식은‘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에서 설명절선물셋트 30박스를 후원하여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30가정에게 전달하였다.

 세교사랑 마음모아 선물세트 내용물로는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 되었고,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방역안전을 위해 대상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 후 유선 전화 및 문자로 수령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강희대 지사장은“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코로나-19의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