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는 22일 20시경 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매달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평소 야간시간대 좁은 골목 등으로 출동에 어려움이 있는 오산시 궐동에서 진행해 실제적인 차량 통행 여건을 확인하고 시민의 양보의무 준수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여했다.
김창환 현장대응단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분들의 양보운전 등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