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전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오산소방서전경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관계인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안전관리 위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된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내 관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37%)가 가장 높았으며 그에 따라 부주의 요인에 대한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컨설팅) 실시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등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극복과 함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산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