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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 오산시선거구 통합진보당 김원근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항의투쟁을 시작한 지 1,000일 째인 15일 "정부여당으로서 정리해고를 조장ㆍ방치해온 새누리당은 이제라도 부당 정리해고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오산역에서 진행하였다.

 

▲ 김원근 예비후보

 

쌍용자동차 사태가 1,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3,000명의 쌍용자동차 피해자들은 극심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다그 결과쌍용차 노동자들은 구조조정 스트레스로 인해 일반인의 18.3배에 이르는 심근경색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4일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사측의 8.6노사합의서 이행촉구 ▲퇴직자 및 무급휴직자 복직 등을 위한 노사쌍방협의기구 구성 ▲ 도와 고용노동부의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구제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11일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및 19대 국회의원 출마자들은 평택역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등의 8.6노사합의 이행의 촉구와 19대 국회에서 쌍용자동차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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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5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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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노동자2012-03-01 11:26:51

    국회의원이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를 선량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겠죠?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가 가족을 포함 20명이 돌아가셨지만, 그 누구도 이 문제에 앞장서서 싸우지 않을때 통합진보당은 언제나 노동자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 으랏차2012-02-16 09:06:45

    정치인은 국회에서 국민에게 지탄받지 않도록 처신하라
    제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을 금뱃지에 이용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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