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노현희’가 주연, 모녀를 통한 가족의 의미의 연극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우수공연작 선정 작품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배우 노현희의 주연극인 연극 ‘나의 스타에게’가 오는 4월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나의 스타에게’는 지난 2014년 초연됐고 세상을 살며 어려움에 빠졌을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인 ‘엄마’를 주제로 한 ‘모녀의 감동적인 이야기’ 연극이다.
노현희가 주연인 극중 ‘노순정’은 세상 물정을 모르고 하루하루를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는 한때 인기스타역인 반면의 딸인 꼬마숙녀 ‘노스타’는 노순정과 매일 티격태격하는 철든 어른아이로 나온다.
어느 날 ‘노순정’은 뇌종양판정을 받고 2개월의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게 되는 동시에 짝사랑했던 옛 후배인 남자가 나타나 또 한명의 동거인이 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내용이다.
‘나의 스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우수공연작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인공인 배우 노현희는 1991년 KBS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해, 방송과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