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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택시 대표 브랜드 홍보는 거짓말 한 꼴, 충격 안긴 상황
현재 HI브랜드 횡령 수사 중, 통신대행비 위약금 미납 분쟁 사태
슈퍼오닝 콜 설치 시작, 결국 둘로 택시기사들 민심 둘로 쪼개지나
담당 부서 팀장, “무엇이 문제라는 것인가?”라며 문제점 인지 못해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165월부터 택시사업 보조금으로 155,000만원을 지원해 평택HI콜 구축해 운영 중이다.

 

그러나 HI콜은 얼마가지 못하고 사업시행사 관계자가 보조금 횡령혐의 연루되어 사정기관의의 수사를 받는 등 내부사정이 매우 좋지 못한 현실이다.

 

이로 인해 자금사정이 나빠지며 통신대행업체인 A통신사 대리점인 J업체에 계약 입금날짜의 사용료를 지급 못하는 등 계약해지의 따른 현재 위약금 분쟁의 휘말린 상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평택시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은 HI브랜드 콜의 내부문제를 해결과 확장보다는 별도로 사업보조금 5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또 다른 택시브랜드인 슈퍼오닝콜을 지난 2일 출범시켜 운행 중으로 평택시의 차고지를 둔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는 갈등이 유발돼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 북부의 개인택시 기사 A씨는 처음부터 HI콜을 평택 대표 콜이라고 한 것은 거짓말한 것이며 이는 행정이 너무나도 주먹구구식이라고 뿐이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시의 거짓말을 비판했다.

 

이어 시가 나 같은 기사가 HI콜을 신청하지 않은 것을 분석해 해결책을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또 다른 콜인 슈퍼오닝콜을 만든 것은 택시기사들을 우롱한 처사 일 뿐이며 이간질·갈등을 유발 시키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는 당초 평택시가 사업초기 당시 공재광 시장까지 나서 SMS를 통해, 평택 대표 택시 브랜드는 HI콜뿐이라고 대대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까지 나섰던 것과 다른 것이라 시가 처음부터 시민들에게 거짓말한 꼴이 됐다.

 

시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장은 “HI브랜드 콜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아 슈퍼오닝 콜을 하나 더 만들 것이다시의 부서에서 고민하고 고민해 사업을 추진했는데 무엇이 문제라는 것인가?”라며 도리어 취재기자에게 반문했다.

 

담당 부서 팀장이 택시기사들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시민의 주장도 나왔다.

 

지산동의 거주하는 시민 B(45)담당 부서 팀장이 다른 타 지자체처럼 하나의 택시브랜드로 확장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문제가 생겼다고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 택시기사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처사는 이해 할 수 없는 탁상행정이라고 생각 한다며 담당부서팀장의 행정능력을 강하게 불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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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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