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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자 변경 사업탄력 - 지난 9월 8일, 중흥건설로 사업자 변경
  • 기사등록 2017-09-14 1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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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 중흥건설로 변경 승인돼 사업 진행에 탄력 받는다.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는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가 지난 9월 8일에 중흥건설로 변경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브레인시티는 대학 및 연구시설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연계를 통해 구축 할 계획으로 산‧학‧연이 연계된 산업단지로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경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재광 평택 시장은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빠른 시일에 토지‧물건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중으로 보상계획을 공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4월에 토지협의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4㎢(약 146만평)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 할 계획으로 총 2단계로 단계를 밟아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업의 1단계로 사업시행사인 평택도시공사가 단독으로 1.464㎢(약 44만평)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을 할 것이며 2단계로 공공SPC가 3.360㎢(약 102만평)의 부지에 성균관대학교, 주거용지, 상업용지, 복합용지 등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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