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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 여주1)이 16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시의 현안인 강천역사 건립과 오학파출소 신설 필요성을 피력했다.  

 

▲   원욱희 의원 

원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을 통하여 여주~원주 단선철도 사업계획에 노선의 중간역으로서 강천역 설립을 포함하도록 촉구했다.

 

원 의원은 해당 구간에 중간 정차역이 생김으로서 기차 속도 제한이 생기고 강천역 이용객이 부족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주장을 근거를 통해 반박하였다. 또한 본 철도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을 가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규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차별을 받은 여주시와 강천지역을 다시한번 소외시킨 본 철도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또한, 원 의원은 여주시 오학동의 치안문제를 지적하며 "오학동의 경우는 2013년 9월 시 승격이후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이 있는 지역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20km 이상 떨어진 북내파출소를 통해 치안행정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원 의원은 여주시에 교통인프라 구축과 치안행정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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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6 2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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