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화성시는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환경사업소(30명)과 남양읍사무소(20명), 남양1차택지발전위원회(30명), LH화성사업단(15명), 양우건설 등 90여명이 남양1차택지지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 홍석주 남양중. 고 총동문회장이 이 부시장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다니며 남양1차택지지구 발전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화순부시장도 시청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남양택지 대청소에 참여하여 1시간동안 생활쓰레기를 주었다. 이날 이부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업소가 자발적으로 청소를 해 주어야 남양택지지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화순 부시장이 대청소 참여한 시청직원과 주민들에게 웃으며 한마디, 버리는 자가 있으면 여러분 처럼 줍는 분들도 있다"고,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남양택지지구 주민들 모두가 한목소리로 “내 가게, 내 점포는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며 온통 버리는 사람들뿐이다 말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강력한 행정조치가 뒤 따라야한다”고 주문했다.
남양1차택지관계자는 ‘내 건물, 내 가게’ 청소를 열심히 하는 업주도 있지만 청소를 하지 않는 업주도 있다며, “가게주변이 더러운 업체는 가게안도 더럽다” 말하고 “시차원의 위생검열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남양 1.2택지지구 대청소를 계획한 환경사업소 차성훈 팀장은 화성시청과 인접해 있는 남양1.2택지지구가 개발로 인한 주변 환경이 불량하다는 지적에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말하는 것처럼 타 부서와 협조하여 강력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