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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예방할 수 있다 사소한 습관과 관심만이 해결 방법 honey 기자 2016-03-30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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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사이버범죄란 인터넷이 만들어 내는 정보활동의 공간,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칭하는 것으로 빠른 시간 안에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상 정보 발신자의 특정이 어렵고, 전자 정보의 증거 인멸 및 수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범죄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 화성동부서 수사과 최현민 경위

 

속담에 ‘소 읽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일을 그르친 뒤에는 그 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피의자의 검거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습관 및 생활化 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국민의 편익 증진, 체감 안전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인터넷 물품거래時 안전결제시스템을 통해 선결제라는 온라인 거래 특성이 있는 전자상거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중고 물품은 거래시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조회해 사전에 사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데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사이트(http://cyberbureau.go.kr/index.do)에 들어가면 최근 3개월 이내 3번 이상 신고된 번호 여부에 대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셋째, 이메일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 확인時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반드시 백신 검사를 생활하며, 중요하지 않은 문자나 메일은 즉시 지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은행, 신용카드 등 금융기관 사이트는 즐겨찾기를 이용하거나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이용해야 하며 공인인증서는 반드시 USB 등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하고 온라인 금융거래 이용後 이를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안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일상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범죄!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생활습관이 매일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범죄를 줄여가는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하며, 경찰의 힘만으로는 사이버범죄 근절은 어려우며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우리 모든 국민이 감시자가 될 때 사이버범죄가 우리 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인터넷을 국민들이 안전한 사이버공간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