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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옥외소화전·자동심장충격기 등 288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김경진 기자 2026-09-10 14:31:12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 288개소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물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대상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어린이보호 CCTV, 옥외소화전 등 288개소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하는 주소다. 오산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해 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인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시설물 명칭을 입력하면 해당 시설물의 주소와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금미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체계가 없는 시설물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사물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찰과 소방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출동에 도움이 되고 시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