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기억을 잇는 문장, 책을 필사하는 시간」 수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을 잇는 문장, 책을 필사하는 시간' 수료식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두근두근 뇌 운동 학습과 퍼즐활동, 책 필사 등을 통해 인지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마주 앉아 한 자 한 자 정성껏 문장을 적어 내려가는 시간 자체가 큰 힐링이었다”며 “손가락을 이용해 가방이나 방석을 직접 만들어본 것도 신기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상 속 문화적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4) 또는 치매안심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