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6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마련됐으며, 최근 숏폼과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과 우울, 무기력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자기조절 능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는 관내 학부모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행복주는의원(대표원장 홍종우)이 맡아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진행했다. 홍 원장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과 정서적 문제의 원인을 설명하고, 부모의 자기조절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실천 가능한 양육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전 접수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져 당초 모집 인원을 웃도는 1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모로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가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좋은 친구 만들기', '단단한 나 마주하는 우리', '감각 톡톡! 마음쑥쑥!'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74-86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