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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SNS ‘시민에게 드리는 편지’ 통해 재선 도전 공식화 홍충선 기자 2026-04-30 19:23:07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 28일 SNS에 ‘시민에게 드리는 편지’를 공개하고, 오산에서의 33년 삶과 지난 4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재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태어난 곳이 고향이라면 삶을 일군 곳도 고향”이라며 1993년 오산에 정착한 이후의 삶을 강조했다. 우유대리점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을 언급하며 “짧은 인사와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의 경험을 “가장 큰 책임이자 영광”으로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순한 성과 나열보다 시민과 함께한 시간과 정서를 강조하는 메시지에 무게를 뒀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시정 비전으로 아이와 청소년, 청년, 부모 세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시를 제시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청소년이 꿈꾸며 쉴 수 있는 도시, 청년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들의 어깨가 가벼워지고, 어머니들이 혼자 울지 않는 도시”를 언급하며 가족 단위 삶의 안정과 정서적 복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 “어르신들께 마땅한 존중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과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받은 따뜻함을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감성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메시지는 정책 중심 경쟁과 함께 ‘공감 정치’ 행보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권재 예비후보의 재선 출마 선언은 개인 서사와 공동체 가치를 결합한 메시지로, 향후 오산시장 선거에서 정책 경쟁과 함께 정서적 공감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