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민주당 ‘전략공천 의혹’ 논란…공정 경선 요구 확산
추가 공모 두고 “특정 인사 내정설” 반발 고조
갈영수 기자 2026-03-21 15:19:03
【오산인터넷뉴스】오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특정 인사 전략공천 의혹과 추가 공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재훈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공정 경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산 지역 민주당 안팎에서는 최근 ‘특정 인사 내정설’과 ‘전략공천 시도’ 의혹이 제기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공천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추가 공모’ 절차를 둘러싼 반발이 크다. 이미 지역에서 활동해온 후보들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 모집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 기존 후보를 배제하고 특정 인사를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이 가운데 조재훈 예비후보는 공개적으로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당원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다른 후보들은 별다른 공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공정 경선 요구가 특정 후보에만 국한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공정 경선이 특정 후보만의 요구로 비춰질 경우, 당내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동시에 과거 공천 갈등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던 사례를 들어 이번 논란이 당내 결집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만 당내 통합이 가능하다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후보들의 입장 표명 여부와 당의 대응이 향후 오산 지역 정치 지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