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3월 2~3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2.4%, 국민의힘이 30.0%의 정당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수원·오산·용인·안성이 포함된 경기 남부권에서 민주당 우세 흐름이 확인되며 향후 지방선거에서 공천 방식과 후보 경쟁력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정정 지지율
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도 정치지형 여론조사에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비교적 높은 지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향후 지방선거 판세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3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4%, 국민의힘 30.0%로 집계됐다.
특히 수원·오산·용인·안성이 포함된 경기 1권역에서는 민주당 54.7%, 국민의힘 28.5%로 조사돼 전체 평균보다 민주당 우세가 다소 크게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경기 남부 지역이 여전히 민주당 중심의 정치 지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령별 지지 성향도 비교적 뚜렷했다. 민주당은 40대(66.3%)와 50대(70.7%)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은 20대(39.1%)와 30대(37.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대별 지지 구조가 지방선거에서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오산 정치권에서는 정당 지지율만으로 실제 선거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지방선거의 경우 인물 경쟁력과 지역 조직력이 선거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오산은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지 기반이 강한 편이지만 후보 경쟁력이나 지역 이슈에 따라 선거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 개인의 인지도와 지역 활동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최근 오산 정치권 일각에서는 전략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공천 방식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각 정당의 공천 방식과 후보 결정 절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조사에서 ‘지지 후보를 이미 결정했다’는 응답은 약 37% 수준에 머물러 상당수 유권자가 아직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공천 과정과 선거 전략에 따라 지역 정치 지형이 일부 변화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8%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