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현직 이사장인 황태경 후보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원유신 후보가 맞붙는다.

    (좌)황태경                    (우)원유신  

황태경 후보, 현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금고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는 원유신 후보는 오산대학교 공업경영과를 졸업했으며, 오산새마을금고에서 계장, 과장, 부장, 상무, 전무 등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아온 새마을금고 전문가다. 또한, 새마을금고 감사와 전무를 역임한 바 있어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오산새마을금고의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황태경 후보가 연임에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원유신 후보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지 회원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