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팀이 각자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을 떠났다. 공사는 휠체어 이용 고객들에게 시설 입장료,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이 지원금은 공사 직원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다.

특히 한 고객은 “아이를 데리고 독립기념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기사님께서 차량 운행뿐 아니라 동행하여 사진도 찍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정수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오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여행지원 서비스 사업을 계속 운영하여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