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
갈영수 기자 2019-08-08 15:27:46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가 8월 7일‘유니버설디자인’확산을 위해 한국복지대학교를 방문하여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성별, 국적,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각종 시설물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뜻하며, 시는 지난 7일 공직자 및 오산시청소년의회 디자인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한경돈 교수)와 함께‘오산시 공직자 교육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 심화교육은 8월 1일 실시한 유니버설디자인의 기초교육을 토대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강의실, 도서관, 화장실 등 현장 적용사례를 직접 확인하였고, 각종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노인, 장애인, 임산부의 생활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타인의 입장에서 공공시설물 등의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직업군 등 진로에 대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