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5일 1박 2일동안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회장 엄익성)에서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정기총회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제 1부 행사에 ‘2019년 정기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성과보고, 2019년 총동문회 현황, 2019년 사업(운영)계획 심의 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 2부 행사로 총동문회 창립 11주년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요섭 그린대총동문회 사무국장은 “행복한 죽음(잘사는 방법)”에 대해서 재능기부 자원봉사강의로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바람직한 삶의 가치를 인식시켜주었다.
그린대 총동문회에서는 2015년 2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통한 봉사단을 발대하여 “참좋은 사랑의 밥차”(회장 김금예)봉사를 관리, 지원하는 것으로 매주 목요일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향남)와 남양, 동탄 및 봉담지역에서 실시하여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몇 해 전부터 ‘화성시햇살드리축제’ 현장에서 생계곤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돕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그린대 봉사단원이 400명 분량인 4,000kg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그린대인의상을 구현하고 있다.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학장 서철모)은 12년간 1천3백여 명의 농업 리더를 양성, 배출하여 화성시 농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특히 졸업생들은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과 화성시 농산물 가공, 판매를 위한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화성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