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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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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앞에서 지방정부는 왜 침묵해야 했나
2015년 5월 메르스 대유행은 중앙정부만의 실패가 아니었다. 동시에 그것은 기초자치단체의 무력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기도 했다.
2015-10-01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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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가위에 받은 뜻 깊은 선물
추석 하루 전날 아우가 전화를 했다. 커튼과 이부자리를 집에 갖다 놓았으니 와서 가져가라고 한다. 아우네 집에는 커다란 비닐봉지에 든 이부자리 등, 세 짐이나 되는 보따리가 놓여있다. 그것을 가져다가 밤새 집안 정리를 하고 이부자리를 새로 깔고 커튼도 갈았다. 집이 한결 넓어진 듯하다. 그리고 분위기가 달라졌다.
2015-09-29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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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사람들도 이 나무를 닮았으면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인 오산 궐리사는 오산시 궐1동 147에 소재한 조선 후기의 사당이다. 궐리사는 공서린(孔瑞麟) 선생의 사당으로, 원래 조선 중종 때의 문신으로 경기도관찰사 등을 지낸 공서린 선생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들에게 강의를 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5-09-24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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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들이 몰려온다. 대책 마련해야
‘유커(游客)’란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들 유커들이 한국을 찾는 인원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추석과 중국의 중추절, 국경절이 이어지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 사이에는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의 입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올 한국의 추석연휴인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국을 찾아 올 유커들이 20만 명 선이라고 한다.
2015-09-17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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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충고의 그릇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서 도자 작업을 하는 아우가 언제인가 그릇을 하나 건네준다. 만나면 늘 술이나 마실 줄 알았지 정작 아우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해 항상 마음이 짠하다. 그런데도 전시를 마치면서 술 주전자와 술잔을 기념으로 주고 갔다. 항상 누군가에게 무엇을 주어야 속병을 앓지 않는 것이 아우의 심성이다.
2015-09-15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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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도리라는 것이 무엇이겠소?
요즘처럼 세상이 뒤숭숭할 때면 예전에 듣던 소리가 하나 생각난다. 들리는 소문이란 것이 부모에게 불효하고, 누구는 어머니를 혼자 두고 저희끼리 잘 먹고 잘 산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괜히 마음 한 구석이 싸해진다.
2015-09-07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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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보호석’에 노약자는 없다.
버스에 노약자보호석은 운전석 뒤편 좌우로 앞쪽에 마련되어 있다. 버스를 타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뒤편까지 이동하기가 버거워 앞쪽으로 자리를 마련할 듯하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을 하다보면 이런 노약자보호석을 양보하라는 안내방송이 두 세 번은 나온다.
2015-08-31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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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벽 ‘위리안치’를 벗어나자.
우리나라 옛 형벌 중에 가장 험한 꼴을 당하는 것이 ‘위리안치’라는 형벌이었다고 생각한다. 경북 영주 소수서원을 조금 지나면 금성대군 신단이 있고, 그곳을 조금 지나 좌측 마을 길 안으로 들어서면 금성대군이 위리안치를 당했던 위리안치지가 있다.
2015-08-17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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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까마귀는 태양의 정기로도 인식되었다. &lt삼국유사&gt에 기록된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태양신화라고 하는데,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름에 모두 까마귀 오(烏)자를 사용하고 있다. 까마귀는 가마리, 가막귀라고도 부르며, 한자로는 자오(慈烏), 오(烏), 효조(孝鳥),·오아(烏鴉)라고도 하였다
2015-08-04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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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이 가져야 할 덕목이란?
‘카더라’는 직접 확인된 바 없이, 단순히 소문만으로 들은 내용을 그대로 보도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 마디로 추측성 기사를 그대로 여과 없이 내보내는 것이다.
2015-08-03 하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