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메뉴 닫기
칼럼/사설
-
【기고】6·3 지방선거, 인물과 공약을 따져보자
요즘 정치 행태를 보면 절로 눈살이 찌푸려진다. 물론 색안경을 끼고 보면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SNS와 거리 현수막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 우려가 단순한 기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정작 지역을 위한 정책과 비전은 찾아보기 어렵고, 대신 상대 당을 폄하하고 흠집 내...
2026-02-11 오산인터넷뉴스
-
【사설】뻐꾹거린다고 봄이 오는 건 아니다
【사설】뻐꾸기처럼 한 번 울었다고 봄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봄은 선언이 아니라 누적이고, 계절은 홍보로 오지 않는다. 하루 이틀 스쳐 지나가며 낸 울음소리 하나로 숲이 바뀐다면, 사계절은 이미 사라졌을 것이다. 지역을 모른 채 던지는 말 몇 마디로 민심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선거철만 되면 익숙한 장면이 펼쳐진다...
2026-02-06 오산인터넷뉴스
-
【기고】오산은 정치인의 시험무대가 아니다
오산에는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정치인들이 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가리지 않는다. 정당의 색깔만 바꿔 입을 뿐, 행태는 판에 박힌 듯 똑같다. 지역에 뿌리를 내릴 생각은 없고, 공천 가능성이 보일 때만 주소를 옮겨 잠시 머무는 이른바 ‘철새정치인’들이다.수 이들은 선거를 1~2년 앞두고 전세로 집을 얻어 ...
2026-01-29 오산인터넷뉴스
-
【사설】익숙함이 만든 위험, 안전을 다시 묻다
우리가 매일 아침 거리에서 보는 깨끗한 풍경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른 새벽부터 환경미화원들이 나와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이권재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들이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
2026-01-14 오산인터넷뉴스
-
[사설]명함 한 줄로 오산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기반이 빈약한 인사들이 오산에 슬그머니 내려와 ‘중앙당 부대변인’이라는 명함 한 줄을 방패처럼 내세우는 행태가 지역 정가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타이틀 자체로 중앙 정치의 핵심인 양 포장하는 방식은, 오산시민의 판단력을 흔드는 얄팍한 정치 영업이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2025-12-22 홍충선
-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을 쓰...
2025-12-21 홍충선
-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2025-12-15 오산인터넷뉴스
-
[사설]성인지 감수성 외면한 실수, 엄중경고는 당연했다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025-12-06 홍충선
-
[사설]오산시장 후보로 거론된 김민주… SNS 발언에 지역사회 또 다른 불신
【사설】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2025-12-03 오산인터넷뉴스
-
[기고] 여행의 즐거움, 마음의 힐링이 되다
여행은 단순히 낯선 풍경을 보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최근 오산중고등학교 3130동창회에서 다녀온 캄보디아·베트남 여행은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 힐링의 여정이었다.출발 전만 해도 걱정이 많았다. 일부에서는 “...
2025-11-10 오산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