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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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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적대 프레임만 강조…오산 현안 해법 제시는 부족
[칼럼]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결선투표를 앞두고 지난 22일 김민주 예비후보가 낸 긴급성명은 분명 눈에 띈다. 표현은 강하고, 메시지는 분명하다. 하지만 중요한 질문이 하나 남는다. 이 성명이 과연 오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인가 하는 점이다.이번 성명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누가 적인가’를 나누는 언어...
2026-04-24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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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오산의 길을 묻는 자리에서 – 여우와 포도, 그리고 정치의 무게
오산은 지금 선택의 시간 앞에 서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하다. 누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현실적인 해법과 책임 있는 비전을 보여주느냐이다.그런 점에서 최근 오산시장 예비후보인 김민주의 행보는 지역사회 일각에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지역 현안과 공약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
2026-04-18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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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흔드는 것은 물고기인가?, 이야기인가?
오산의 한 연못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낯선 물고기 몇 마리가 이미 모습을 드러냈고, 곧 더 들어올 것이라는 말도 돌고 있다. 이 소식이 퍼지자 연못은 생각보다 빠르게 술렁이기 시작했다.“곧 판이 뒤집힌다.”“오래 버텨온 물고기들은 자리를 잃는다.”그런데 정작 눈에 보이는 변화보다, 보이지 않는 이야기가 훨씬 빠르...
2026-04-03 홍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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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큰 정치를 말하기 전에, 지금의 자리부터 돌아봐야 한다
[독자기고]요즘 지역 정치를 보며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말해보고자 한다. 일부 정치인의 행보를 보면, 오산이라는 지역보다 더 넓은 무대를 이미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스스로를 더 큰 정치의 영역에 있는 사람처럼 이야기하고, 더 높은 수준의 인맥과 경험을 강조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물론 더 큰 세상에서 더 많...
2026-04-03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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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결정을 미룰수록 커지는 건 불신이다
오산시 선거 구도는 이미 한쪽에서 정리가 끝났다. 국민의힘은 이권재 현 시장으로 후보를 확정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공약을 점검하고, 조직을 다지고, 유권자를 만날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2026-03-21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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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가짜 소방관의 가짜 주문, 관심으로 막을 수 있다."
【오산인터넷뉴스】 이솝 우화 속 양치기 소년은 반복된 거짓말로 마을의 신뢰를 잃고 그것은 결국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양 떼를 잃는 결과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우리 사회에는 이 우화보다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이름을 훔쳐 선량한 시민과 소상공인의 ...
2026-03-17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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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오산 민주당, ‘우이독경’의 희극
정치가 시민을 웃게 만드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데 요즘 오산 더불어민주당의 풍경은 진지한 비극이라기보다, 어처구니없어 웃음이 터지는 희극에 가깝다. 전략공천을 둘러싼 논란은 이미 지역사회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후보들의 땀과 눈물, 출판기념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시민들의 정성은 뒷전으로 ...
2026-03-16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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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오산 정치
【사설】가재는 게 편인가, 전략은 누구 편인가?정치판에는 오래된 속담 하나가 있다. “가재는 게 편.” 비슷한 것끼리 모이고, 결국은 서로를 밀어주며 판을 짠다는 뜻이다. 그런데 요즘 오산 정치판을 보면 이 속담이 조금은 다른 의미로 들린다. 가재와 게가 편을 먹는 정도가 아니라, 연못 밖에서 데려온 물고기까지 “우리 편&r...
2026-03-11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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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탓’만 외치는 정치, 오산 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사설】“다 내 탓이오, 네 덕이오.”예전 정치인들이 즐겨 쓰던 이 말은 책임의 정치가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잘된 일은 시민의 공으로 돌리고, 잘못된 일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자세다. 그러나 요즘 정치 현실을 보면 이 말이 점점 낯설게 느껴진다.최근 오산 가장교차로 붕괴 사고를 둘러싼 정치권의 행태가 그렇다. 사...
2026-03-05 오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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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전략공천, 우리 동네는 ‘본사 발령 대기실’이 아니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우리 동네도 바빠진다. 몇 년 전부터 새벽시장, 체육대회, 경로당을 누비며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를 외치던 예비후보들의 얼굴은 이미 단골손님 수준이다. 명함은 집 서랍 한 칸을 차지하고, 휴대전화에는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안부 문자가 종종 도착한다. 그만큼 열심히 뛰어왔다는 뜻일 것이다.그런데 ...
2026-03-02 오산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