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탐방
- 오산서예인연합회, 선비의 풍류 찾아 서예에서는 디지털 인쇄에서 느끼지 못하는 오래된 책장의 향기가 나는 듯하다. 이는 세상의 복잡하고 빠른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찾는 쉼터였다. 2014-06-27 이미숙
- 배우고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무언가에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지금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이다’. 이 말에 가장 근사하게 어울리는 멋진 만학도들! 오나리 야학이다. 2013-10-21 oshong
- 국태민안 지향, 조선 천재 발자취를 따라 왕도정치 이념을 구현, 국태민안을 꿈꾸던 조선시대 천재 실학자 정약용.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인문학 실학기행이 펼쳐졌다. 오산문화원은 최근 오산·화성·수원의 문화교류로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正祖·재위 1776~1800)에 주목했다. 그 중심에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천재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년)의 발자취를 좇고자 그의 유배지였던 전라남도 강진으로 인문학 기행을 기획했다. 2013-07-12 oshong
- 의술로 박애 실천한 허준 닮는다 잉태한 생명이 세상 밖으로 빛을 보면서 성장에 이르기까지 어머니 자양분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투영된다. 그렇기에 어머니의 역할은 정말로 막중하다. 때문에 산통(産痛), 육아, 뒷바라지 등 이유로 어머니는 각종 여성질환에 노출되면서 일생을 고통과 싸워야 한다. 이럴 때 찾으면 도움이 되는 한의원이 오산에 있다. 2013-06-17 oshong
- 열심과 성실로 빛나는 방앗간 오산시 오산동 ‘성산방앗간’을 찾았다. 권명자·최중원 부부는 이 곳에서 27년 동안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성산방앗간’ 권 대표는 “개미처럼 일만 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방앗간이라는 특성상 행사·축하 떡이나 김장철 고춧가루 등 철을 타기 때문이다 2013-05-29 oshong
- 자기성찰 · 발전 함께 할래요 유시스커뮤니케이션은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그들에게 체험위주의 조화로운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필요한 올바른 청소년 육성과 다양한 국제교류 및 문화·예술 활동 체험으로 국제적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이에 수반되는 지도사업과 야영훈련 등 문화교류활동(다문화가정, 사회적기업)을 전개 2013-04-12 oshong
- 바람을 가로질러 정신을 뚫는다 오산시 벌음동 270번지 국궁장에서는 매일 활 시위를 당기는 소리가 온 산을 메운다. 2012년 3월 오산궁도협회가 설립됐다. 이보다 5개월 늦은 8월 대한궁도협회에 등록했으며 회원 36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3-04-10 oshong
- 구인·구직에 빛나는 눈동자 집결 수백 개의 빛나는 눈들이 있었다. 그들은 제각기 원하는 직업을 찾느라 자못 진지했다. 30여개 부스는 자신의 회사를 위해 일할 인재탐색에 분주하다. 발걸음 마다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교차한다. 2013 상반기 오산시 취업박람회 현장을 가봤다. 2013-03-21 oshong
- 별과 우주의 경이로운 속삭임 “별을 보는 아이는 생각이 깊어지죠. 상상력을 발휘해 아주 크고 넓은 세계를 체험한다는 건 뜻깊은 일이에요. 우주는 드문드문한 공간 안에 수소 원자 1개가 있거든요...” 박성민 동탄어린이천문대장은 아이들이 느끼는 별과 우주의 경이로운 속삭임을 이렇게 말한다. 2013-03-19 oshong
- 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따사로운 어느 봄 날. 캠퍼스 잔디밭에 둘러 앉아 기타를 치며 학우들과 노래를 부른다. 누군가에게 젊음과 낭만이 꽃폈던 추억, 또는 추억으로 간직될 모습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한 번 쯤 선망했거나 갈망하는 대중악기 기타(Guitar). 그 매혹적인 선율에 빠져 열정을 연주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오산통기타모임 ''해울림''이다. 2013-02-24 o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