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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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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상차림 !
자연에서 얻은 재료에 조미료를 가미하지 않고 차린 밥상이 있다. 진한 양념과 조리료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입맛을 자연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을 하는 이가 오산에 식당을 열었다. 오산동 정영희 ‘자연의 밥상’이다.
2012-10-15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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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맛! 청결·친절은 덤
아낌없이 재료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내는 것.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며 한 번 온 손님은 기억하는 것. 청결과 친절을 기본으로 삼는 것. 쉽지 않은 일이나 그것을 실현하며 8년째 장사를 하는 곳이 있다. 오산 중앙전통시장 내 부용식당. 김한기, 유순주 부부가 전하는 순대국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2-09-27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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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차린 정직한 밥상
‘옛 이야기’는 묵은지, 꼬막, 메생이, 바지락, 병어·민어·서대회, 문어 숙회, 낙지, 전복, 옻닭 등의 요리를 하는 식당이다. 오산 필봉산 주차장 부근에 위치하며 맑은 날 산자락 한 켠의 간판이 반갑다.
2012-08-07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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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도심야생화천국 ‘허허묵촌’
영화 ‘비밀의 화원(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1993년작)’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곳이 있다. 오산시 오산동 ‘허허묵촌’. 입구 솟대와 기와 담장, 마당에 잔디, 한 켠의 연못까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야생화가 향내를 풍겨 ‘허허묵촌’에 들어서면 매혹적인 향기에 넋을 놓게 된다. 그 근원지를 쉽사리 알 수 없는 향기는 객을 잠시 영화 ‘비밀의 화원’으로 데려가는 듯하다. 맛과 멋, 야생화가 숨쉬는 ‘허..
2012-07-1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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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 장애우들에게 짜장면 봉사 10년
고아원과 장애우에게 10여년 동안 짜장면 봉사를 이어온 사람이 있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를 걸어 ‘중국집은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음식맛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 그는 ‘우리 삶에서 가장 잘못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라는 신념을 가졌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남을 먼저 행복하게 한다’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오산시 은계동 ‘옛날짜장 장수성’ 권지상 사장을 만나봤다.
2012-07-12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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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향과 파향이 절묘한 집
파릇한 새싹과 꽃망울이 수줍어 하던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계절은 여름 문턱을 훌쩍 넘어섰다.‘이열치열(以熱治熱)-열은 열로 다스린다’이란 말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2012-07-02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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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닭발 이야기’
기분 좋은 매운 맛이 당긴다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싶다면 닭발집은 어떨까? ''아씨 닭발''에는 닭발, 날개, 오돌뼈, 계란탕 등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이 그득하다. 손수 만들어 먹는 주먹밥, 매운 맛을 가셔주는 쿨피스, 부드러운 계란탕, 시원한 콩나물국 등을 곁들이면 여름 더위, ‘게 섯거라!’다.
2012-06-1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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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가득 자연을 담은 집
시내에 숲을 옮겨다 놓은 곳이 있다. 맛깔 나는 음식과 격조 있는 인테리어, 넓은 공간까지 더해 신선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2012-06-0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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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국수-색다른 맛으로 옷입다
이 음식점은 기존 개념의 비빔국수와 전혀 색다른 컨셉트(Concept)로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아 발길을 끌고 있다.
냉면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맛과 토속적인 매콤한 맛을 한꺼번에 발산한다.
2012-04-25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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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와 굴밥이 맛있다는 집
메밀국수와 굴밥이 맛있다는 봉평 메밀밭 막국수 냉면 집을 찾았다. 점심식사를 마친 조금 한가해 보이는 시간, 식당 안에는 직원들의 웃음꽃이 피고 있었다..
2012-03-03 o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