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민선6기 제5대 ‘1일 명예시장’으로 오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김도익(남·54)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선 6기 들어 대학생봉사단장,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경로효친 자원봉사회장 등 4명이 위촉되어 성실히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곽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도익 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익 명예시장은 문화공장오산 방문을 시작으로 꿈두레도서관, 오산스포츠센터, UN군 초전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김도익 명예시장은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시정 전반에 대해 나름대로 알아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열린 시정’ 취지에 맞게 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