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대원2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회 및 댄스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주민자치회(회장 임찬섭), 오산영락교회(담임목사 이종원), 황인순 댄스아카데미(원장 황인순)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상가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대원2동은 당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으나, 대원1동에서 문화강좌를 수강해야 하는 동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은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강좌 운영 지원을, 주민자치회는 문화강좌 운영을,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는 장소 제공을 함으로써 문화강좌 제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천우 동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문화강좌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자원의 활용이 필수적이었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신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소를 제공한 두 기관의 대표는 “대원2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부터 문화강좌를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노래교실, 댄스교실, 퀼트, 캘리그라피, 손뜨개 과목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4 16:50: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