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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 정신으로 '복지 공동체' 실현 - 오산시 ‘서로돌봄마을만들기’ 11개 마을 지원
  • 기사등록 2013-05-20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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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5월부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만들기 사업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죽미마을 10단지 외 1개 마을 지원을 시작한다.

 

▲ 오산시는 5월부터 서로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1개 마을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진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 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물리적 환경개선보다는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이다.

 

▲ 시는 "상부상조와 공동체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금암동 죽미마을 10단지 사할린주민에게 역사교실과 한글교실, 아동 방과후 교실, 아나바다 매장 등을 운영했다.

 

▲ 죽미마을 10단지 한국문화탐방 사진.

 

2013년에는 육아 수다모임, 열린음악회 등의 사업을 개최할 계획다.

 

2013년부터 신규로 지원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동 운암주공4단지는 ‘청소년 멘토’, ‘나눔카페 운영’, ‘어르신 여가지원’ 등의 ‘행복나눔 e-웃 만들기’ 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며 상부상조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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