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성폭력, 강력범죄를 비롯한 묻지마 범죄 꼼짝마!’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강성채 서장, 각 부서 과장,지구대장,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민간기동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 강성채 서장 등 방범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결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아동 및 여성을 상대로 잇따라 발생한 성범죄 등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이에 따라 특별방범활동강화 일환으로 민·경 협력체제를 굳건히 다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안업무 보고에 이어 성범죄,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채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힘쓰는 협력단체들에게 감사한다”며“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단체와 방범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참석자들 앞으로 원활한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아동, 여성 상대 성범죄 및 강력범죄 예방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한편 화성동부경찰서는 간담회에서 협력단체 회원들이 제기한 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성폭력, 강력범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